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개봉 4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30일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정상에 이어 하루만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면서 5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이다. 특히 5월 극장가에서 유일무이하게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무비인 만큼, 향후 흥행 성적에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21년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엠마 스톤,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를 맡았다.

북미 개봉 후 박스오피스 5주 1위 기록,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시리즈도 넘지 못한 총 80일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달성이란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단연코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란 극찬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오는 5월 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