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서효림, 사업가 정명호 부부가 '슈돌'에 출연해 넓은 집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부부의 육아 이야기가 처음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서효림, 정명호 부부의 집은 통유리창과 대형 소파가 놓인 넓은 거실과 곳곳에 걸린 그림, 독특한 색상의 인테리어 소품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일어난 서효림은 손목보호대를 차면서 대형 유리 식탁과 아일랜드 조리대가 놓인 주방으로 향했다.

그는 가장 먼저 분유를 탄 뒤 서재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돌아온 남편 정명호에게 건넸다.

식품 유통회사의 CEO인 정명호는 생후 9개월이 된 딸 조이를 품에 안고 분유를 먹였다.

방송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정명호를 처음 만났다는 서효림은 "(정명호가) 첫 만남부터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정명호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효림이 딱 보는데 연애보다는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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