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잡음이다. 이번엔 서예지의 스태프 갑질논란이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의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회사에서 서예지 일정은 서로 나가기 싫다며 울기도 했다.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를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은 실수를 하거나 화장실 갈 때 바로 따라가지 않으면 서예지로부터 욕설과 모욕을 들어야 했다"며 "하녀 취급은 물론 사람 취급은 당연히 안 했고, 개돼지 마냥 무시했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항상 자기는 배우라 감정으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한테 다 맞춰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며 서예지를 향해 "감정으로 일하는 당신만 사람이냐, 우리는 개돼지냐. 우리한테 욕하고 화풀이하고, 우리는 감정이 없느냐"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김정현 조종설은 물론 학폭 논란과 학력 위조에 이르는 내용까지 제기되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소속사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김정현과 열애는 사실이나 '조종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학력 위조에 대해서는 "합격한 것은 맞으나 재학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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