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그룹 방탄소년단 5월 컴백 보도에 빅히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방탄소년단의 컴백설 관련 "컴백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이뉴스24는 방탄소년단이 5월 마지막주 컴백을 내부적으로 확정 지었으며,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일자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이 5월 컴백을 확정지을 경우 지난해 11월 발매한 'BE' 이후 반년 만의 공식 활동이다.

특히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열심히 달리다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상황과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발표되자마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12월 5일 자)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로 한글 가사 곡으로 '핫 100'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14일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2021 그래미 어워즈'에 수상 호보로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