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 속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내 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오버핏 셔츠를 입고 한쪽 어깨를 드러낸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화장기 없는 서현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서현 인스타그램

한편 서현과 2018년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던 김정현은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면서 3년 전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 논란이 재조명돼 논란의 대상이 됐다.

김정현은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을 맡은 서현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섰다가 서현이 팔짱을 끼려 하자 이를 거부하고 내내 무표정을 유지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김정현 측은 극 중 시한부 캐릭터에 과몰입해 섭식장애, 수면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시간' 종영 4회를 남겨둔 상태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하지만 최근 김정현의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 문제가 건강 문제가 아닌 이성 문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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