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 현재 가장 핫한 재즈 피아니스트 중 하나
▶ 나윤권, 브라운 아이드 소울, 윤하 등등 다수 세션
▶ 자이언티·빅뱅 등 작곡까지
▶ “야마하 악기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선봬”
▶ 야마하 스테이지 키보드 ‘YC88’ 제공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 전용준(33)과 엔도스먼트(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전용준은 가수 임재범, 나윤권, 브라운 아이드 소울, 윤하 등 수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에 참여한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다. 자이언티 ‘양화대교’, ‘No Make Up’과 빅뱅 ‘LAST DANCE’를 비롯해 다수의 K-팝을 작곡했고 여러 재즈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2일 통영국제음악제에서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4명의 피아니스트와 연주를 진행하는 한편 재즈 피아니스트 솔로 및 전용준 그룹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전용준은 야마하의 신제품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공연 시 야마하 악기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등의 다양한 특전을 얻게 된다. 전용준에겐 신제품 야마하 스테이지 키보드 ‘YC88’이 제공됐다. 야마하 스테이지 키보드 ‘YC88’은 연주자의 편의성을 위해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조의 조작부와 목재 건반이 특징이며, 목재 건반‘VCM 오르간 음원’, ‘FM 음원’ 외에도 어쿠스틱 피아노, 일렉 피아노, 현악기, 브라스 등 100여 개의 음원이 내장돼 있다.

야마하 공식 후원 아티스트가 된 피아니스트 전용준은 “평소 음악 작업에 있어 신시(신디)사이저, 그랜드피아노 등 야마하 악기를 직접 사용해왔고, 음악 인생에 늘 야마하가 함께 있었다”며 “동경하던 세계적인 야마하 아티스트들처럼 야마하 악기를 활용해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야마하 엔도서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는 드러머 김승호, 이상민, 황정관, 오종대, 손스타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