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아이유를 칭찬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연우진이 출연했다.

연우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아무도 없는 곳'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아무도 없는 곳'에 대해 "마음에 위로를 받을 영화"라고 평가하며 "옴니버스식 구성의 영화다. 마음에 관한 이야기가 주로 펼쳐진다. 죽음과 상실, 쓸쓸한 감정들에 대해 저에게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요즘 시대에 마음의 위로를 받을 영화"라고 소개했다.

또 영화에서 함께 호흡한 이지은(아이유)에 대해서는 "저보다 어리시지만 마음의 견고함이 느껴졌다. 아티스트적인 면도 강하고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 분)'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