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플랫 인스타그램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에 대해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지플랫의 새 싱글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플랫은 "저를 딱하거나 불쌍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또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빨리 철 들고 점잖은 이미지로 보시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친구들과 있을 땐 20대 남자애들처럼 장난도 치고 술도 마시면서 논다. 근데 TV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렇지 않다. 그런 이미지가 나쁜 건 아니지만 '저게 진짜 내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故최진실의 아들인 지플랫은 지난해 11월 싱글 '디자이너'(Designe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오는 8일 새 싱글 '데이 앤드 나이트'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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