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연하 남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 너무 예쁘고 깜찍해서 며느리 삼고 싶다. 우리 큰 아들 중3이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중3이면 16살이냐. 저랑 14살 차이다. 띠동갑도 넘는다"며 당황했다.

이어 "연하 좋다. 근데 같은 90년대생이면 좋겠다. 그 밑으로 가면 양심상 안 된다. 국경도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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