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김예령이 홍현희 시어머니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성민, 김사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은은 시부모님을 엄마, 아빠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

장영란은 "저도 사실 어머니와 편한데도 가끔가다 언니라고는 해도 엄마란 말은 잘 안 나온다"며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 역시 시어머니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남편 제이쓴의 어머니는 55세로 며느리 홍현희와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를 들은 김예령은 깜짝 놀라 "시어머님이 나보다 어리시네요?"고 되물었다.

김예령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홍현희의 시어머니보다 한 살이 많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김예령을 '엄마'라 부르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제이쓴은 "저 엄마 있는데요?"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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