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캡처
그룹 샤이니가 故 종현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돈트 콜 미'(Don't Call Me)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샤이니 멤버들은 "다른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해주는 샤이니월드 진심으로 사랑한다. 오랜만에 앨범을 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다음 앨범 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종현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말하지 못한 게 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이 있다. 빈 자리가 아직도 크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의 이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지난 2018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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