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박수홍, 임원희가 배정남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의 집에 모여 접는 김밥을 만들어 먹는 박수홍,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박수홍, 임원희 두 형들에게 접는 김밥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 뒤 구석에서 뭔가를 꺼내며 "김희철이 저랑 동갑이잖나"라고 말했다.

배정남과 김희철이 나이가 같다는 말에 깜짝 놀란 박수홍은 "희철이랑 너랑 동갑이냐"고 되묻고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배정남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김희철 역시 1983년생으로 배정남과 나이가 같은 동갑 친구다.

배정남은 "이게 주름을 잘 펴주는 멀티밤"이라며 스틱 형태의 멀티밤을 눈가와 목에 펴발랐다.

그는 자신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박수홍, 임원희에게 "저 주름 많냐"고 물었다.

웃음을 터뜨린 임원희는 "희철이랑 동갑인 건 안 믿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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