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의 연이은 다이어트 성공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년 전 30kg을 감량하며 ‘역변의 아이콘’에서 '원조 꽃미남'으로 변신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던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6년째 요요 없는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은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 “양말도 혼자 신기 어려웠고 발톱도 못 깎아서 아내한테 부탁했다”고 체중이 100kg 가까이 나갈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벌써 6년 전이네 진짜 이때 살 안 뺐으면 지금쯤 병원에 있었을지도. 30대에 다이어트 한 덕분에 40대를 건강하게 보내고 있어요. 6년 동안 요요 없이 잘 유지했으니 앞으로도 이대로만”이라는 글과 함께 비포 애프터가 담긴 배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커피 사업과 방송 활동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 1회 요요 방지 차원의 관리를 1회만 하고 있는데도 체중 유지를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한 달에 한번씩 나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관리 방향을 계속 잡아주니까 다시 살이 찔 틈이 없고, 항상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다보니 방송 스케줄과 커피 사업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노유민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찐 다이어터네. 6년이나 유지하는 거 진짜 대단하다”, “역시 꾸준히 관리하는게 중요하구만. 다시 역변은 없을 듯”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노유민은 전문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 사업은 물론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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