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명절을 맞은 청춘들의 극한 만두 빚기가 공개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동 여행 두 번째날 아침의 모습이 그려진다.

명절을 맞이해 손수 재료를 준비해온 이연수의 지휘 아래 청춘들은 만두 빚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강 한파로 모든 재료들이 꽁꽁 얼어버려 험난한 길이 예상됐다. 청춘들은 계란 마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할 수 없는 어이없는 추위에 웃픔을 감추지 못했다.

고생 끝에 만두소를 완성한 청춘들은 이어서 만두 빚기에 돌입했다. 김광규는 능숙한 솜씨로 떡을 써는 김석봉으로 변신한 반면, 조하나는 생애 처음으로 만두를 빚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고. 이에 최민용은 "만두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청춘들은 "누구랑 예쁜 딸을 낳을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불청식 만두 빚기에서부터 모닝 무도회장 댄싱 파티까지 SBS '불타는 청춘'은 2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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