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새해 소원을 빌었다.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초대형 연날리기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마친 뒤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공원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을 먹고 연 제작에 나섰다.

천을 가위로 자르고, 바느질까지 하는가 하면 무지개 회원들의 얼굴까지 직접 연에 그려 넣기도 했다.

특히 새해 소원에 대해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과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나혼산' 출연까지 빌어 의미있는 연날리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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