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생일 운세' 결과를 받아들고 폭소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생일로 보는 신년 운세' 테스트를 하는 트롯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운세' 테스트는 월별, 일별로 미리 정해져 있는 단어를 조합해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테스트다.

가장 먼저 생일 운세를 알아보기로 한 장민호는 생일이 음력 7월 28일이라고 말해 붐을 당황하게 했다.

붐은 1977년 기준 양력 9월 11일로 장민호의 생일 운세를 알아봤다. 그 결과 9월은 '지겨울 만큼', 11일은 '늙음'이 나와 장민호의 새해 운세는 '지겨울 만큼 늙음'이 됐다.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 가운데 맏형 장민호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음력 생일로 다시 알아봐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음력 생일 운세에서도 "뜬금없이 당이 떨어진다"가 나와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1일이 생일인 이찬원은 "인생 최고로 변비탈출"이 나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희재는 6월 9일 생일 운세 결과 "꾸준하게 춤추다 들킴"이 나왔고, 영탁은 새해에 "쓸데없이 변비탈출"을 맞는다고 나왔다.

6월 16일이 생일인 임영웅은 "꾸준하게 거북목 됨"이란 결과를 받고 급히 자세를 고쳐 앉았다.

마지막으로 5월 10일이 생일인 붐은 "굉장히 귀여워짐"이란 결과에 귀여운 애교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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