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소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전날 4만3207명, 누적 관객 수 10만487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영화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인사이드 아웃', '코코'를 잇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체스 신동의 실화를 다룬 프랑스 영화 '파힘'으로 같은 날 1583명, 누적 관객 수 1713명을 기록했다. 이어 '커넥트'가 일일 관객 수 1520명, 누적 관객 수 4071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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