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룩
배우 김래원과 이다희가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1일 퍼스트룩은 최근 김래원, 이다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압도적인 분위기와 비주얼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해내며 그림 같은 컷을 완성했다.

눈빛만으로도 모든 것을 설명하는 김래원은 절제된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풍기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고, 자신만의 또렷한 색을 뽐내는 이다희는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표정으로 모든 컷을 A컷으로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오는 2월 1일 첫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현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래원은 “장르물은 첫 도전인데 김홍선 감독님을 비롯한 연출진에 대한 믿음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사람들이 진짜처럼 느끼는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나가야 했고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액션 본능을 장착한 걸크러시 형사로 돌아오는 이다희는 “액션 촬영을 할 때는 힘들지만 만족스러운 장면이 나오면 뿌듯하고 뭔가 모를 쾌감을 느낀다”며 “저와 닮은 캐릭터를 만나 최대한 제 모습을 끌어내며 좋은 연기를 펼치고자 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김래원과 이다희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화보컷은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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