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효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며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라고 적었다.
한편 김상교 씨는 지난 2018년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폭로한 피해자다. 그는 당시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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