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 완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블랙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임영웅은 백업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카리스마 넘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기존의 트로트 창법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특별한 무대를 꾸며 주목받았다.
'히어로'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관객들에게 "너무 보고 싶었다"며 "여러분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건 사랑?"이라며 다음곡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소개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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