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두나는 패션잡지 보그(VOGUE)의 12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속 배두나는 흑백의 단조로움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케이프 스타일의 재킷과 헝클어진 단발 머리, 감각적인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무심한 듯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식탁에 발을 올린 채 세련된 포즈들을 연출하며 매력적이면서도 유니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가제)에 출연한다. '브로커'(가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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