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박선영 아나운서가 독립을 준비하면서 '구해줘! 홈즈'에 나온 집을 보러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와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 윤두준 등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의뢰인을 위한 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 출연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독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해줘! 홈즈'를 유심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묻는 질문에 "박나래 스타일을 보면서 '아, 난 저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답해 박나래를 실망하게 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구해줘! 홈즈'에 등장한 집을 실제로 보러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가 살펴본 매물은 덕팀에서 소개했던 서울 방배동의 '신의 혼수 하우스'였다.

조건이 맞지 않아 아쉽게 계약은 하지 않았다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래서 꾸준히 '구해줘! 홈즈'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접속! 무비월드'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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