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멘탈 관리 비법? 첫 번째는 부모님 생각…멤버들과 힘든 일 나눠"

Mnet '캡틴'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멘탈 관리 비법을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가수의 꿈을 가진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 오디션에 참여해 냉정한 심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셔누는 한 어머니가 멘탈 관리 비법을 묻자 "제 멘탈 관리 비법은 일차적으로 저희 부모님을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제가 어렸을 때 항상 하던 얘기가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왜 마시는지 알게 되고 힘든 일도 있다' (그래서) 아빠가 이런 얘기를 한 거였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셔누는 가족에 이어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한다면서 "저는 멤버들이 있어서 힘든 걸 나누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