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9’ (‘이하 ‘쇼미9’)에서는 팀 내 서바이벌인 리더 선발 싸이퍼 무대가 그려진다. 지난주 60초 팀 래퍼 선발전을 통해 각 프로듀서 팀에 선발된 10명의 래퍼들 중 리더 선발 싸이퍼를 진행, 그 중 1명은 반드시 탈락하게 된다. 실력이 출중한 래퍼들이 한 데 모인 상태에서 탈락자가 발생하기에 매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고.
또한, 지난 방송에 이어 2차 예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의 남은 결과도 공개된다. 랩 시작과 동시에 2 페일 버튼을 받은 스윙스는 과연 캐스팅 콜을 받아 팀을 이룰 수 있을지,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스윙스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분들에게 랩 듣는 재미를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매회 진화하는 래퍼들의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9’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