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즈드
가수 소유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30일 ‘데이즈드’는 11월호에 등장한 소유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소유는 맑고 깨끗한 느낌의 스킨케어 룩부터 시크한 레드 립 메이크업 룩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뷰티 화보가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즐거웠다. ‘요트원정대’ 촬영 끝나고 바로 오는 바람에 몸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못해서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오늘 눈 뜨자마자 스튜디오에 오기 전까지 힙 운동을 엄청 했다. 다시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작업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유튜브 채널 ‘소유기’ 개설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나태해진 느낌이 들더라. 매순간 나를 관리해야 하는데 갑자기 멈춘 듯한 기분이 싫었다.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도, 다양한 인간관계도 선 긋지 않고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남은 2020년 계획에 대해 “앨범 작업 중이다. ‘소유’ 자체가 딱 정해진 장르가 없지 않나. 그래서 매번 장르와 콘셉트 정하는 데 고민이 많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소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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