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캐나다 감성으로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상윤, 조달환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정박지에서 저녁을 준비할 시간이 되자 "여러분, 랍스터 드시고 싶으세요?"라며 생물 랍스터 2마리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캐나다에서 꼭 먹어야 할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히는 랍스터를 준비해 와 랍스터 파티를 열자고 했다.
멤버들은 2.6㎏짜리 대왕 랍스터로 랍스터찜, 랍스터 라면, 랍스터 내장 볶음밥 등을 요리해 먹었다. 여기에 조달환이 가져온 흑염소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었다.
이상윤은 갈릭버터를 바른 랍스터찜을 한 점 들고 "향이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박소담은 "진짜 탱글탱글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안영미는 랍스터찜에 이어 랍스터 집게발을 넣고 끓인 라면을 먹고 "랍스터는 완전 다르다. 신선한 바다향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랍스터 맛에 흥분한 나머지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 정도 맛이면 추위고 나발이고 웃통 벗고 먹을 수도 있다"라고 농담을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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