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운대문화회관
▶ 27~31일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 한유정 쿼텟, 블루노트 마스터피스 vol.1
▶ 최백호, 김목경, 이희문 ‘오방神과’ 출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올해 7회를 맞이하는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이 27일(화)부터 31일(토)까지 5일간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올해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더 특별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7일엔 2019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재즈루키컨테스트 1위 팀인 한유정 쿼텟과 2017년 1위 팀인 모 베터(Mo Better)가 신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8일엔 블루노트의 명반을 오리지널 편성으로 앨범 그대로 연주하는 ‘플레이 블루노트 마스터피스 Vol.1’이 열린다.

29일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의 기타리스트 김목경 밴드, 30일엔 가수 최백호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31일엔 국가중요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이희문이 리드하는 ‘오방神과’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층 객석 띄우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J석 4만원, R석 3만5000원, S석 2만5000원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