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내달 새로운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데뷔를 알리면서 최근 화제가 된 연습생 유지민이 합류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SM은 26일 에스파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지난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 이후 SM이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에스파의 데뷔가 확정되면서 누리꾼들은 어떤 멤버들로 그룹이 이뤄질지 궁금해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연습생 유지민이 에스파에 합류할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유지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상 사진이 올라오면서 뛰어난 비주얼이 눈길을 끈 SM 연습생이다.
데뷔 전부터 신인 걸그룹 핵심 멤버로 여겨지며 주목받은 유지민은 악성 루머에 휩쓸리며 곤욕을 겪기도 했다.
앞서 SM은 지난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 상에 당사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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