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키 / 사진=tvN 캡처
한해, 키가 돌아온다.

24일 방송된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원년 멤버 한해와 키가 출연한다.

이날 뜨거운 환영과 함께 등장한 한해, 키는 시작부터 승부욕을 드러냈다. 키는 “저 없는 동안 붐청이 등 힌트가 많이 생겼더라. 오늘 새로운 힌트는 최대한 쓰지 않겠다”며 “제가 노리는 건 명예의 전당”이라고 밝혔다.

한해 역시 받아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모았다. “집에서 방송을 볼 때 원샷을 받은 적이 너무 많았다”는 말에 멤버들은 “허언증은 여전하다”고 놀려 폭소를 안겼다.

돌아온 형제의 남다른 자신감 속 역대급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푼 문제 중 제일 안 들렸다”면서도 키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키는 초반의 자신감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새로운 힌트에 관심을 보이며 “입이 문제”라고 뒤늦게 후회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빠르게 '받쓰'에 적응한 키는 명불허전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키의 논리적인 설명과 남다른 촉에 멤버들은 “확실히 잘한다”, “빠져든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혜리는 “키의 야망을 꺾어 주겠다”며 고군분투했고, 키 또한 “문세윤과 원샷 경쟁에서 안 될 것 같으니 갑자기 춤을 추더라”며 자극해 재미를 더했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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