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박서준이 강남의 건물주가 됐다.

23일 일간스포츠는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박서준이 올해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건물 한 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매입한 건물은 인근에 압구정로데오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토지면적은 373.7㎡다. 박서준은 JTBC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한 올 봄 즈음 해당 건물을 약 110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에는 박서준과 오랜 기간 함께 해온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의 숍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 시세를 따져도 평당 1억 2000~3000만원 선"이라며 "최대 147억원으로 책정할 수 있다. 1년만에 4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서준은 현재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가제)을 촬영 중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