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임보라와 헤어진 사이 맞아…지내보니 끝맺음 해야 한다 판단"

스윙스, 임보라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방송인 임보라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보라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고 결별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돼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임보라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면서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3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한 달 뒤 스윙스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후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해온 두 사람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사진을 잇따라 삭제해 결별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