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6일째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2만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3104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유아인, 유재명이 주연을 맡았다. 배우들의 호연과 독특한 캐릭터, 아이러니한 설정, 유니크한 미장센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개봉 6일째 정상을 유지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담보'로 같은날 1만4568명, 누적 관객 수 147만8389명을 기록했다. 이어 '테넷'이 일일 관객 수 3021명, 누적 관객 수 191만7437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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