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그룹 WayV 멤버 (좌측부터) 양양, 루카스, 헨드리, 쿤, 샤오쥔, 텐, 윈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中 인기 아이돌 보이그룹
▶ 20일 코엑스서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 “화상과 한국 기업간 다양한 교류/협력 기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중국 인기 아이돌 웨이션브이(WayV)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행사를 추진 중인 창원시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홍보대사로 웨이션브이를 임명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웨이션브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NCT멤버 중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중화권 출신이다. 미니 1집 ‘Take Off’는 중국 음원사이트 QQ MUSIC 인기차트 1위, 3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등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웨이션브이(WayV) 멤버 및 내빈과 함께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행사 개요와 홍보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이어 WayV 멤버 전원에게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허성무 시장은 “웨이션브이 멤버들은 중화권의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로 성장했으며, 이는 중화권과 한국간 문화적 교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면서 “앞으로 WayV가 전 세계 화상을 대상으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널리 홍보해 화상과 한국 기업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웨이션브이와 같은 훌륭한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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