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 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스터트롯: 더 무비' 장민호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날 장민호는 "항상 '팬'이 아니라 '편'이라고 말씀해주시는 가족 여러분. 초중고 열심히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 보내주신 것 같은 기분이다. 여러분 덕분에 좋은 대학 들어갔으니까 이제 더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몇 해 전에 제가 카페에 쓴 글을 봤는데 너무 막막한 시기였다. 그때 '몇 년 후에 여러분들이 저를 응원한 순간을 후회하지 않게끔 만들어드리겠다'고 썼더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팬여러분들께 효도하고 좋은 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오는 10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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