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은 16일 공식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오는 16일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더운 날씨가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따뜻한 가을이 되었네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께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팬들에게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랄게요!!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첸은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첸은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1월 13일 비연예인과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10월15일 솔로곡 '안녕'을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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