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1호점' 이선균과 채정안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 2부에서는 배우 이선균과 채정안이 '만담 케미'로 큰 웃음을 안긴다.

지난 주 드라마 속 최한성의 집이었던 부암동 한 카페에서 재회한 이선균, 채정안은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키스신을 본 채정안이 “저런 키스 마지막으로 언제 해봤어?”라고 기습 질문하자,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때?”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본인들의 영상이 나올 거란 제작진의 말에 “노인네들?”이라고 되묻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되는 2부에서도 두 사람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선균은 “오랜만에 그 시절, 그 감정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출연했던 작품을 다시 보지 않는 편인데, 채정안과 같이 장면들을 보니까 민망하기도 했고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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