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은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현철은 변치않은 구수한 목소리로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열창했다.
그는 지난 2012년 '고장 난 벽시계'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바 있다.
현철은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세다. 그는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해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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