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52년 경력의 중식 외길 인생을 걸어온 간짜장 달인이 등장해 비법을 소개했다.
짜장면 3000원, 짬뽕 4000원, 탕수육 9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간짜장 달인의 가게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간짜장이었다. 72세 나이의 달인은 춘장을 만들 때 콩가루와 고사리를 얹고 끓는 물에 중탕했다.
찜통에서 숙성된 춘장과 콩가루는 잘 섞어 구수함을 더했다. 이어 춘장을 볶을 때 삶은 토란을 넣어 함께 볶았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 나온 간짜장 달인의 가게는 서울 중랑구 면목천로23길 44에 위치한 '동해루'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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