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대 실용음악과
▶ 전공학과 추가로 실용음악 외연 확대
▶ 180명 정원, 23일부터 접수
▶ 실용음악과, 3년간 12억 투자 최첨단 교육/실습시설 목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Soul Crew)에서 프로페셔널 뮤직, 싱어송라이터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4년도 실용음악 전공 대입 정시 실기고사에서 2747명의 지원자가 몰려 당시 역대 최대 경쟁률(평균 105.7:1)을 기록해 교육계와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는 기존의 연주(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보컬)전공에 이어 정원 180명의 프로페셔널 뮤직, 싱어송라이터 전공을 신설했다.

여주대 관계자에 따르면 실용음악과(Soul Crew)는 2020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인 혁신지원사업(1유형/3유형)의 지원을 받아 올해 11월부터 3년간 12억 예산을 투자해 최첨단 교육/실습시설을 갖춘 학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각 전공별 맞춤 수업을 개설했다.

기획, 녹음, 제작 마케팅의 총체적인 작업을 1인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음악에 국한 시키지 않고 종합 예술의 영역인 아티스트 패션 스터디, 음악영상제작(유투브 관련), 쇼 코어(Show Choir) 등의 수업 과정은 이번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Soul Crew) 혁신의 특징적인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주대 실용음악과 원서접수는 23일(수)부터 10월 13일(화)까지 유웨이,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전형 일정 및 제출 서류 등은 여주대학교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Soul Crew)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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