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한국DB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우리액터스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민아양의 팬카페와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내용이지만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없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 '병원선',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안녕하세요! 우리액터스 입니다

권민아양의 팬카페와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내용이지만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 되었음을 알립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없이 도울 것입니다.

짧은 기간 권민아배우가 팬분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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