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배우 임채무가 사비로 만든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방문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 바이크 여행을 떠난 이시언이 '두리랜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낭만을 즐기며 내 맘대로 여행을 떠난 이시언은 유명한 놀이공원을 발견하고는 목적지를 변경했다.

이시언은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었다"며 신나게 범퍼카를 탔다. 그러면서 직원 한 분을 발견하고는 "임채무 선생님과 가족이시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해당 직원은 임채무 선생님의 형제였다.

이시언은 "사비로 지으신 놀이공원이다"며 '두리랜드'에 대해 아는 체를 했다. 범퍼카를 즐긴 이시언은 이어 바이킹, 회전목마 등 알차게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제대로 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한편,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사비로 만든 놀이공원이다. 임채무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엑스트라를 하던 당시 개울가에 앉아있는데 아이들은 개울에서 놀고 있고 부모님들은 술 마시고 고성방가를 하더라. 내가 돈 벌면 한 가족이 다 같이 놀 수 있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며 두리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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