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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슈퍼엠이 앨범 녹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5일 오전 슈퍼엠(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첫 번째 정규앨범 'Super One'(슈퍼 원)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멤버 태민은 "한 파트를 녹음할때 가이드의 느낌이 너무 좋더라. 똑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에 눈을 살짝 풀고 했는데 음이탈이 심하게 나서 빵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이는 "곡의 퍼포먼스가 격렬한 편인데, 바지가 많이 터져서 갈아 입었던 기억이 있다"고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슈퍼엠은 마블과 컬래버레이션을 해서 상품이 나온다는 빅뉴스를 전했다. 마크는 "미국에서 데뷔 공지를 올렸을 때 이수만 선생님께서 'K팝 어벤져스'라고 소개해서 항상 슈퍼엠과 어벤져스 그림이 매칭됐는데, 진짜 컬래버레이션을 해서 영광이다. 저도 마블의 팬으로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앨범은 이날 오후 1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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