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 47억원대 건물주 됐다…"홍대 8번 출구 카페, 술집 등 입주"

사진=이찬혁 인스타그램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25)이 40억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

지난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이달 중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빌딩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토지면적은 313.1㎡(94.71평)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다. 지난 2016년 리모델링을 거쳤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좋으며 카페, 술집 등이 입주해 있다고 알려졌다.

건물의 2020년 공시지가는 평당 2052만원이지만 이찬혁은 건물가를 제외하고 평당 4749만원 정도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찬혁은 1996년 9월생으로 올해 25세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참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 '크레센도', '기브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