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곽시양이 "통통 튀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홍진영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곽시양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소개팅 준비에 나선 임원희의 영상을 지켜봤다.

이날 곽시양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통통 튀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홍진영 누나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가 밝은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힘도 나고"라며 이상형을 설명했다.

그는 서장훈이 홍진영 어머니를 가리키며 "이상형이 홍진영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진영 누나 너무 좋죠"라고 답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딸의 이름이 나오자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서장훈이 "몇 살 차이가 나냐"고 나이 차이를 묻자 홍진영의 어머니는 곧바로 "2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가 이상형에 가까운 인물로 꼽은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곽시양보다 나이가 2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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