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김민경과 박세리가 남다른 먹방을 펼친 뒤 핸드폰 사진 인화기로 추억을 남기며 '찐친'이 됐다.

20일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새 집을 방문한 박세리가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선물하고 먹방을 선보이며 친분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김민경에게 "7년 정도 자란 나무인데 한 그루에 2㎏ 정도 열매가 열린다"며 엄청난 크기의 블루베리 나무와 힐링하는 시간을 위한 테이블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나무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다. 햇빛이 들어오는 통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가진 두 사람은 어느새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불판에 차돌박이를 올려 구워 먹으며 먹방을 펼친 두 사람은 햄버거빵에 양상추, 육전, 토마토, 양파, 할라피뇨를 얹어 수제버거를 만들어 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차돌 육전 버거로 만족한 식사를 한 박세리와 김민경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날의 만남을 추억하기로 했다. 핸드폰으로 셀카 사진을 찍은 뒤 핸드폰 사진 인화기로 즉석에서 사진을 프린트해 나눠 가졌다.

박세리는 핸드폰 사진 인화기로 뽑은 차돌 육전 버거 사진을 보고 "무슨 매장에서 파는 메뉴 같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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