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동 짚라인 체험에 나선 박나래, 이시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보자 싶은 주의인데 짚라인은 하다가 실패했다.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길이 300미터가 넘는 짚라인을 타고 시속 72km로 내려오는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면서 체험 영상을 시청했다. 그러면서 "'전설의 고향'이다. 맨 마지막에 요단강 건널 때 뒤가 안보인다"며 겁을 냈다.
두 사람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짚라인 체험에 성공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하동 짚라인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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