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 등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5인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와 재계약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 5인 멤버는 지난 2017년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바 있다. 수영과 서현, 티파니는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지'(Gee) '훗'(Hoot) '소원을 말해봐' '오!'(Oh!)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자타공인 국내 최고 걸그룹의 역사를 쓴바 있다.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는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소녀시대-Oh!GG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 멤버들은 연기로 또 노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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