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배우 곽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솔직하면서 구수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곽도원, 김상호, 김대명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국내수사' 레이스를 펼쳤다.

곽도원은 "이번에 '국제수사'라는 영화로, 홍보하러 왔다, 홍보"라며 "밤새 촬영하고 와서 목이 많이 상태가 맛이 갔다. 영화 '소방관'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20초 사이에 영화 4편을 홍보한다"라고 한마디를 했지만 유재석이 "자, 자, 조용"이라며 이광수의 말을 가로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 도원씨"라며 곽도원에게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광수는 "도원 선배님도 내 말을 못 들은 척 하시네"라고 하소연을 했다.

한편 이날 곽도원이 '런닝맨'에 나오면서 유재석과의 나이 차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곽도원보다 나이가 한 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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