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심
맥심에서도 그간 볼 수 없던 파격 노출 모노키니 수영복을, 모델도 아닌 평범한 알바생이 입고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남성 매거진 맥심의 아찔한 4K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0' 14화가 유튜브 맥심 채널에 공개됐다.

14화에는 앞선 1라운드, 2라운드 투표에서 모두 끝에서 2등으로 올라온 하위권 참가자 문효의 파격적인 노출 모노키니가 등장한다.

현재 떡볶이집에서 알바 중이라는 평범한 그녀 문효는 “미맥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각오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문효는 하위권 순위를 뒤집기 위해 이번 수영장 화보 미션에서 참가자 중 가장 파격적인 수영복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효는 “여름이니까 하늘색을 골랐고 키가 작아서 하이레그 모노키니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에는 그냥 다 통틀어서 제가 제일 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맥심
문효의 화보 촬영 장면을 다른 참가자들은 “오늘 주인공 문효님이다”, “엄청 시선 강탈”, “순둥한 얼굴에 파격적인 의상,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맥심 스태프들은 “저 수영복, 방송에 그대로 나가도 되냐”, “가릴 데는 다 가렸다” 등 그녀의 수영복을 두고 카메라 뒤에서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편, '미맥콘 2020' 14화에서는 일본 유학생 뮤아가 등장한다. 2라운드 투표 도중, 한때 탈락 위기까지 몰렸던 그녀는 “1라운드 2위로 통과해 살짝 건방졌었다. 2라운드 때 했던 메이크업이 내 이미지와 안 맞아서 순위도 떨어지고 멘탈이 나갔던 거 같다. 사실 떨어질 줄 알고 에디터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뮤아는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리기 위해 몸매가 잘 드러나는 심플한 화이트 T백 하의에 깔끔한 비키니 상의를 입고 나타나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의 극치를 선보였다.

파격적인 수영복으로 더욱 치열해진 ‘미맥콘 2020’은 맥심 유튜브 채널에서, 무삭제판은 맥심 멤버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다음 15화에는 미모의 참가자들이 수영복 화보 촬영을 벌이던 중 갑작스런 폭우로 촬영이 중단되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이 개최하는 모델 선발 대회로, 대회 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4K 화질로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0’을 함께 제작 중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개성있는 참가자가 많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백 명의 참가자 중 현재까지 남은 생존자는 단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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