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측이 배우 오동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10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소민의 팬들 사이에서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설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소민과 오동민은 2018년 KBS 드라마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소민은 극 중 수학교사 도도혜 역을, 오동민은 도도혜의 전 남편 최진상 역을 맡았다.
전소민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오동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나의 화답. 흔들려도 괜찮아. 흔들려서 더 아름다워"란 글을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캐스팅됐다. 오동민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 고동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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